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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학회-EBS <미디어 리터러시 증진을 위한 공영방송 역할 모색> 기획 세미나 성료

1.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방송학회는 <미디어 리터러시 증진을 위한 공영방송 역할 모색​> 세미나를 12월 27일(화)​에 개최하였습니다.

 

3. 첨부된 발제자료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저작자의 동의 없이 외부유출을 금합니다. 

 

- 다 음 -

 

□ 주제 : 미디어 리터러시 증진을 위한 공영방송 역할 모색

 

□ 기획의도

 최근 ‘심심한 사과’가 사회적으로 주목되었습니다. ‘매우 깊이(甚深) 뉘우쳐, 용서를 빈다(謝過)’는 의미와 맥락을 이해하지 못함이 화제가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현재 세대의 읽기능력인 문해력 수준은 OECD 37개 국가 중 상위권입니다. 그러나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는 능력은 최하위권 수준입니다. 

 

 이에 더해 우리는 이미 누구나 미디어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방대한 정보와 미디어가 범람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허위조작정보인지 판별가능하고 미디어를 통해 올바로 소통할 수 있고 미디어에 이용당하지 않고 미디어를 주체적으로 활용하며 미디어라는 창을 통해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역량이 중시되고 있습니다. 

 

 이미 상당수 해외 주요 공영방송은 오래전부터 단순 문해력 증진을 넘어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제고를 위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의 핵심은 주체적인 미디어 이용과 보다 본질적인 이해와 비평, 책임 있는 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고 진실과 허위를 가릴 줄 알아야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낼 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국가에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21세기 시민사회 필수 역량으로 규정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본 세미나는 영국, 핀란드, 캐나다, 호주 등 해외 주요 공영방송의 미디어 리터러시 증진 사례를 살펴보고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공적인 영역에서 강화되어야 할 우리의 미디어 리터러시 현주소를 진단하고 교육공영방송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 개요 

- 일시 : 2022년 12월 27일(화) 14:30 ~ 17:00

-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 세부일정

 

시 간

내 용

14:30

진행ㆍ개회 (이종명한국방송학회 총무이사)

14:30 ~ 14:40

개회사 (강명현 한국방송학회장)

14:40 ~ 15:40

좌장 (김기태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발제1] 미디어 리터러시 증진을 위한 교육공영방송의 역할ㆍ성과ㆍ과제

 발제 강진숙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발제2] 해외 주요 공영방송의 미디어 리터러시 책무 수행 사례ㆍ시사점

 발제 문미리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조교수)

15:40 ~ 15:50

휴식 (Break Time)

15:50 ~ 17:00

[종합토론] 

 토론 : 1)이창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심재웅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3)김영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홍보팀 팀장)

            4)한유진 (EBS 방송작가)

17:00

폐회 (이종명한국방송학회 총무이사)

 

 


 

 

 

□ 문의

한국방송학회 사무국 (02-3219-5725, kabs@kabs.or.kr) 

 첨부파일
발제1. 강진숙-미디어 리터러시 증진을 위한 교육공영방송의 역할ㆍ성과ㆍ과제.pdf
발제2. 해외 주요 공영방송의 미디어 리터러시 책무 수행 사례ㆍ시사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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