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학회 주최 <지상파방송, 미래10년의 비전과 전략: MBC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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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스마트 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방송을 포함한 미디어 생태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공영방송을 비롯한 지상파 방송사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함께 불확실성의 증대라는 도전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MBC를 비롯한 국내 주요 지상파
방송사들이 미래 방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있어 여러 가지 한계를 보인다는 평가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은 KBS와
MBC 등 국내 주요 공영방송이 멀티 플랫폼 환경에서 새로운 공익성 개념을 모색하고 미래지향적인 공익성 구현 모델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특히 MBC의 경우 정권 교체기마다 위상 논란이 반복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새 정부 출범을 맞아, 과연 지상파 방송이 추구해야 할 공적
가치의 미래는 무엇이며 글로벌 콘텐츠 경쟁 환경에서 그 구현 수단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법/제도적 개선이 필요한지를 논의하는 것은 매우
유의미한 작업이 될 것입니다.
이에 한국방송학회는 MBC의 후원 하에 지상파 방송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지상파 방송의 정체성과 사회적 역할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세부 일정
□ 일시: 2013년 2월 27일(수) 오후 2시 30분 ~ 5시
□ 장소: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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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내용
- 전체 진행: 민영(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한국방송학회 연구이사)
- 인사말: 강상현(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한국방송학회 회장)
- 사회: 박은희(대진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 식순
14:30~14:40 개회사
강상현(한국방송학회 회장)
14:40~15:40 주제 발표
발표 1: <지상파 방송, 미래 10년의 위상과
정체성에 관한 법/제도적 개선의 모색>
정준희(중앙대학교 강사)
발표 2: <지상파 방송, 미래 10년의 비전과
경영전략의 모색>
하주용(인하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유승관(동명대학교 방송영상학과 교수)
15:40~16:00
coffee break
16:00~16:50 전문가 종합토론
김신동(한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도준호(숙명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유홍식(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부 교수)
장병희(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