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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학회, ‘AI 시대의 미디어 교육: 새로운 개념과 방법론의 탐색’ 특별세미나 개최


한국방송학회
,‘AI 시대의 미디어 교육: 새로운 개념과 방법론의 탐색특별세미나 개최


  한국방송학회(학회장 전범수, 한양대 교수)는 지난 29()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 시대의 미디어 교육: 새로운 개념과 방법론의 탐색>이라는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AI 미디어 기술 및 교육에 대한 논의를 검토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강진숙 교수(중앙대학교)생성형 AI 학술 담론의 주제와 방법에 대한 메타분석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박대민 교수(선문대학교)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교육의 인공지능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강진숙 교수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한 논문들의 연구 결과를 메타분석(meta-analysis)하여 현재 후속 연구를 위한 학술적 자원을 제공하였다. 강 교수는 앞으로 생성형 AI 연구가 더 세분되고 체계화되기를 바란다며 “AI 리터러시 역량 및 교육적 과제를 수립하기 위한 공론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발제를 맡은 박대민 교수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교육의 AI 접목을 위한 과제로 교재 개발’, ‘커리큘럼 개발’, ‘진로 개발의 세 가지 요소를 꼽았다. 또한 박 교수는 향후 미디어 플랫폼이 행동 데이터/추천 시스템 중심에서 의미 데이터/생성형 AI 기반으로 이동할 것이라 내다봤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미디어 교육에서 생성형 AI를 도입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안하였다.
 
  이후 김태용 교수(경희대학교)의 사회로 강신규 책임연구위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김헌 교수(한양대학교), 박찬경 교수(경북대학교), 이소은 교수(국립부경대학교) 등 학계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을 통해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
 
  한국방송학회 관계자는 교육 현장에서 AI 기술의 특성과 전공 학문을 어떤 방식으로 연결해 나가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에 미디어와 교육의 관점에서 AI의 문제를 검토하는 공론장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세미나의 결과가 학술적·실무적으로 유용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향후에도 한국방송학회는 교육과 연구의 다양한 영역에서 가치를 실현하는 학문공동체로 기능할 것이라 밝혔다.
 
별첨: 세미나 사진 1.  끝.
 첨부파일
36-019 [보도자료] 한국방송학회, ‘AI 시대의 미디어 교육 새로운 개념과 방법론의 탐색’ 특별세미나 개최.hwp
별첨. 세미나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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