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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학회, <TV홈쇼핑의 위기와 대응–데이터방송의 역무 구분과 역할> 세미나 개최

 한국방송학회는 오는 29일(목) 오전 10시 스페이스에이드 CBD 제니스홀에서 ‘TV홈쇼핑의 위기와 대응-데이터방송의 역무 구분과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방송학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데이터홈쇼핑 생방송 허용 움직임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시각들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TV홈쇼핑과 데이터홈쇼핑은 방송법과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서로 구분되고, 별개의 사업권을 부여받아 왔다.

 데이터홈쇼핑 생방송 허용은 TV홈쇼핑과의 역무 구분 차이, 송출수수료 인상 가능성 등의 쟁점들이 수반되기에 홈쇼핑 산업이나 유료방송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방송학회는 이러한 쟁점들에 대한 공개 논의를 통해 홈쇼핑 및 유료방송 산업 생태계를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TV홈쇼핑과 데이터홈쇼핑의 역무 구분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인하대학교 하주용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이어서 성동규 교수(중앙대)의 사회로 강재원 교수(동국대), 권창범 변호사(법무법인 인), 윤명 사무총장(소비자시민모임), 조춘한 교수(경기과학기술대) 등 4인의 토론자와 함께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첨부파일
36-007 [보도자료] 한국방송학회, TV홈쇼핑의 위기와 대응–데이터방송의 역무 구분과 역할 세미나 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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