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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학회 <방송과 커뮤니케이션> 발행처 이관 안내

1. 회원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2. 한국방송학회는 방송문화진흥회가 발행해 온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방송과 커뮤니케이션>의 발행 사업을 다음과 같이 이관 받았습니다. 보다 학문적으로 깊이 있는 학술지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한국방송학회는 지난 20년 동안 방송문화진흥회가 발간해온 학술지 <방송과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발행 주체가 되었습니다. 9월 1일 발간 예정인 제21권 3호부터 한국방송학회가 발행 책임을 맡게 됩니다. 방송문화진흥회는 <방송과 커뮤니케이션> 발행처 이관을 본 학회에 요청했습니다. 하나의 등재 학술지가 폐간된다면 커뮤니케이션학 연구자들에게 커다란 손실이며 학문분야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한국방송학회 집행부는 논의를 통해 이관을 수용하는 것으로 이견 없이 결정하였습니다.

 

한국방송학회는 <방송과 커뮤니케이션> 편집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고, 학회의 설립 이념과 시대적 요구를 고려한 새로운 편집방향을 정립하고자 합니다. 전통적인 라디오/텔레비전은 물론, 포스트 텔레비전시대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진지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기존의 <한국방송학보>와 <방송통신연구>가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영역의 연구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학술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인문학적 통찰이 투영된 철학적/이론적 논의들, 시의성 높은 방송 및 디지털 문화 관련 연구들, 그리고 방송 현장의 생생함이 담긴 경험 연구들을 모두 담을 수 있는 방송 및 디지털 콘텐츠 전문 학술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한국방송학회 집행부는 학술지의 성격과 발간방침을 심도 있게 검토했습니다. 이에 윤태진 연세대학교 교수를 편집위원장으로 위촉하였습니다. 편집위원장직을 수락해준 윤태진 교수께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한국방송학회 집행부는 2010년 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등록된 이래 학계와 방송 현장에 큰 기여를 해온 본 학술지가 보다 심도 있는 학술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의

- 한국방송학회 기획이사 김수정(010-2056-3161, su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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