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방송학회 〈저널리즘콜로키움특별위원회〉는 오는 4월 28일(금)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회관 2층 강연실에서 제 3차 콜로키움을 개최하오니,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다    음 -

<한국방송학회 저널리즘 콜로키움 특별위원회> 제 3차 콜로키움

“정치예능 프로그램과 새로운 시민사회의 출현”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으로 비롯된 탄핵 정국은 역설적이게도 시민의 정치의식과 의무감을 일깨우는 촉매제로 작용하였다. 이 과정 속에서 정치와 시사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가히 폭발적으로 상승하였다. 특히 JTBC의 “썰전”을 필두로 TV조선의 “강적들” 채널A의 “외부자들” 그리고 MBN의 “판도라” 등 정치와 예능을 적절히 융합시킨 프로그램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이전에 정치적으로 무관심했던 시민들의 관심과 효능감을 증대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예능 프로그램의 특성상 정치를 연성화 시키고 본질에서 벗어난 이미지 정치로 흘러갈 수 있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들린다. 방송학회 저널리즘콜로키움위원회에서는 정치예능 프로그램이 방송의 저널리즘 실천과 연관이 깊다고 보고 다양한 정치예능 프로그램들이 한국의 시민사회에서 어떤 함의를 가지는지를 진단해 보고자 한다.

◆ 일      시 : 2017년 4월 28일(금) 오후 3시 30분

◆ 장      소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회관 2층 강연실

◆ 주      관 : 저널리즘 콜로키움 특별위원회

◆ 주      최 : 한국방송학회

◆ 후      원 : 한국언론진흥재단

◆ 프로그램

□ 사회자 : 김영찬(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한국방송학회 차기회장)

□ 발제자 : 이 훈(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 토론자 : 금희조(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예란(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민 영(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송현주(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이재묵(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정낙원(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

(이상 가나다 순)

◆ 세미나 관련 문의: 한국방송학회 사무국(kabs@kabs.or.kr / 02-3219-5725). 끝.

방송학회 저널리즘 콜로키움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춘식(한국외대)

위   원          김균수(전남대)

김선호(한국언론진흥재단)

이나연(성신여대)

정은이(동아방송예술대)

(이상 가나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