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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학회 <미디어 공공성 회복을 위한 제도 정립 방안> 세미나 개최

1. 회원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2. 한국방송학회 산하 방송정책특별위원회는 정부, 시장, 시민사회 중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은 채 사회과학적인 입장에서 방송정책을 연구해 온 학계의 전문가들이 국가운영에서 우선적으로 풀어야할 방송정책의 문제들과 그 해법들 즉 방송정책의 우선순위 및 대안을 차기 정부에 제안하고자 학계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3. 한국방송학회 산하 방송정책특별위원회는 세 차례의 연속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29일에는 <미디어 공공성 회복을 위한 제도 정립 방안> 이라는 주제로 2차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한국방송학회 방송정책특별위원회 기획 2차 연속 세미나


미디어 공공성 회복을 위한 제도 정립 방안

 

□ 세미나 기획의도

최근 방송의 정치적 병행성, 편향성, 가짜뉴스 등 사회적 현안들에 대해 여러 쟁점들이 등장합니다. 공영방송 KBS 수신료 인상, 공영방송 이사선임 제도 개편, 협약 제도의 도입, 언론중재법 제정 등이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해법들입니다. 공익과 공공성을 추구하는 방송사들이 자본과 정치권력으로부터 자유롭게 공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나왔습니다. 언론의 역할은 정부와 시장에 부정과 불의가 자리 잡지 못하도록 자본과 정치권력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것입니다, 언론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국가는 제대로 운영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국가운영의 기본 전제인 언론이 자유롭게 비판할 수 없는 환경 즉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언론중재법은 여전히 논쟁의 중심에 있습니다. 본 세미나는 공영방송 체제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부터,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 제시까지 의미 있는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 세미나 개요

- 일정: 2021년 10월 29일(금) 14:30~17:00

- 장소: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및 온라인

(온라인 중계 주소 : https://www.youtube.com/watch?v=ZBjuc5Tm-9E)

- 주최: 한국방송학회

 

□ 코로나19 관련 현장 진행 안내

정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자, 발제자, 토론자, 진행요원을 제외한 청중의 현장 참여를 제한합니다. 본 세미나는 정부 방역수칙(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참석자 명부 작성 등)을 준수하여 진행됩니다.

 

□ 세부일정

14:30~14:35

[개회사하주용(한국방송학회 회장)

14:35~14:40

[사   회주정민(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14:40~15:45

[발제 1] 최세경(중소벤처기업연구원)

“국내 공영방송의 책무성 확보와 지배구조 혁신 방안

[발제 2] 심영섭(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영상홍보학과)

미디어 공공성 회복을 위한 공적 재원의 문제점 분석

15:45~16:00

중간휴식

16:00~17:00

[종합토론]

이종혁(경희대학교 미디어학과)

정준희(한양대학교 정보사회미디어학과)

최선욱(KBS 공영미디어연구소)

최용준(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홍종윤(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17:00

폐회

 

□ 문의

- 한국방송학회 사무국 (02-3219-5725, kabs@kab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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