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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학회 <K-콘텐츠 생태계의 지속을 위한 지상파방송의 역할과 전망> 특별세미나 성료

조회수 : 539

1.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방송학회는 <K-콘텐츠 생태계의 지속을 위한 지상파방송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다음과 같이 특별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3. 첨부된 발제자료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원저작자의 동의없이 무단 외부 유출을 금합니다.


- 다 음 -

 

□ 세미나 주제: K-콘텐츠 생태계의 지속을 위한 지상파방송의 역할과 전망


□ 기획 의도

  국내 콘텐츠 산업은 OTT로 상징되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편입 가속화,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미디어 기술의 부상과 함께 큰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 콘텐츠가 국내 시청자들은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다양성과 완성도를 갖추고 끊임없이 질적 성장을 이끌어 온 K-콘텐츠 산업의 발전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도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콘텐츠 제작 생태계의 지속적 성장은 콘텐츠 IP 보호를 중심으로 한 재원 구조의 안정화, 경쟁력 있는 제작 인력 배출 시스템의 정착, 원활한 콘텐츠 제작 재투자가 가능한 산업 구조의 구축 등 시장과 제도의 공진화, 다양한 사업자들의 협조 속에서 비로소 가능할 것입니다.

  이번 <K-콘텐츠 생태계의 지속을 위한 지상파방송의 역할과 전망> 특별세미나에서는 그동안 우수한 제작 인력을 끊임없이 배출하고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하면서 국내 콘텐츠 제작 영역의 핵심적 성장 기반이 되어온 지상파방송의 역할과 과제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지상파방송들은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방송사업 매출액의 평균 7~80% 가량을 콘텐츠 제작에 재투자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날로 급상승하는 제작비와 광고 매출 급감의 이중고 속에서 K-콘텐츠 생태계를 지탱해 온 핵심 역할 수행을 담보하기 어려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지상파방송이 향후 수행해야 할 역할을 재검토하고 이에 필수적인 재원 조달을 위한 국내 콘텐츠 산업 생태계의 바람직한 선순환 구조에 대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 이유입니다. K-콘텐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종합적인(holistic) 이해와 접근을 모색하는 이번 세미나에 학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세미나 개요

- 일시: 2024년 6월 26일(수) 14:30~17:00

-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

- 주최: 한국방송학회

- 후원: 한국방송협회
 

□ 세부 일정

시간 내용
[장내 정리 및 개회 안내]
- 박세진 교수(36대 한국방송학회 총무이사, 한양대학교)
14:30~14:35 [개회사]
- 전범수 교수(36대 한국방송학회장, 한양대학교)
[사회] 최양수 교수(연세대학교)
14:35~15:05 [발제 1] 국내 방송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은 지속 가능한가?: K-콘텐츠의 미래를 위한 지상파의 역할과 전망
- 이상원 교수(경희대학교)
15:05~15:35 [발제 2] 방송 생태계의 균형을 위한 지상파 방송의 지위와 역할 재고찰
- 홍원식 교수(동덕여자대학교)
15:35~15:50 BREAK
15:50~16:50 [종합토론]
- 김우균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 배진아 교수(공주대학교)
- 이헌율 교수(고려대학교)
- 조성동 교수(인하대학교)
- 홍경수 교수(아주대학교)
16:50~17:00 질의응답 및 폐회
 

□ 문의

- 한국방송학회 총무이사 박성순 (sspark@pcu.ac.kr)

- 한국방송학회 사무국 (02-3219-5725~6, kabs@kabs.or.kr)



 

2024년 6월 27일

한국방송학회 회장 전 범 수

 첨부파일
240626_방송학회세미나_발제집내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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