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방송학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후원하는 특별
세미나를 “시청자가 원하는 지상파 UHD 방송과 정책적 지원 방안“ 이라는 주제로 개최합니다. 관심 있는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 다 음 -
“시청자가 원하는 지상파 UHD 방송과 정책적 지원 방안”
□ 일시: 2016년 4월 5일 화요일 (15:00 ~
17:40)
□ 장소: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 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주최: 한국방송학회
□ 후원: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 기획의도
2017년 2월부터 지상파 초고화질(UHD) 본방송이
도입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말 “2017년 2월 수도권 지역부터 지상파 UHD 방송을 시작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국적인 UHD 방송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면서 △지상파 UHD 도입을 위한 추진 과제 △지상파 UHD 활성화를 위한 추진 과제 △추진 체계 및 추진 일정 등의 내용을 담은 지상파 UHD 방송 정책을 발표했다. 정부의
발표에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는 “지상파 UHD 방송은 수용자인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말 그대로 국민의 선택권이 넓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도 “지상파 UHD 방송은
직접적으로 관련된 방송 장비, 콘텐츠 산업, 광고 산업 등에 생산 유발, 부가가치
증대, 고용 창출 등의 효과뿐 아니라 타 산업에 미치는 2차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디지털 전환 당시 과오가 되풀이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디지털 전환 당시 정부의 정책 실패로 다채널, 양방향 서비스 등 실질적인 시청자 복지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가 약속했던 규제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막대한 재원 투자로 디지털
전환이라는 과업을 완수한 지상파 방송사는 아직까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업계와 학계, 정치권을 중심으로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의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UHD 산업을 활성화기 위한 ‘UHD 특별법 제정’도 그 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다채널 방송 도입으로 지상파 UHD 방송이 단순한 화질 개선이 아니라 시청자 복지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의견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이에 한국방송학회는 시청자
입장에서 바라는 지상파 UHD 방송의 모습이 무엇이고, 지상파 UHD 방송의 안정된 정착과
시청자 복지 향상을 위해선 어떤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하는지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세부일정
|
진행 |
신동진 (한국방송학회 기획이사) |
15:00~15:10 |
인사말 |
정재철 (한국방송학회장) |
|
사회 |
권상희 (성균관대) |
발표 (주제Ⅰ, 주제Ⅱ) | ||
15:10~16:20 |
발표 |
주제Ⅰ 지상파 UHD 방송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정책 과제와 현안 김광호 (서울과기대) |
주제Ⅱ 시청자가 원하는 지상파 UHD 방송과 정책적 지원
방안 김희경 (한림대) | ||
16:20~16:30 |
휴식 | |
종합토론 (라종합토론 (라운드테이블)운드테이블) | ||
16:30~17:30 |
토론 |
곽기훈(한국전파진흥협회), 김동준(공공미디어연구소), 김재철(방송통신위원회), 이상진(SBS), 이진호 (DTV KOREA), 탁재택 (KBS) |
17:30~17:40 |
질의응답 및 폐회 |
|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붙임 1. 한국방송학회 4월 5일 세미나 보도자료.’ 첨부파일을 참조바람.
* 붙임 1. 한국방송학회 4월 5일 세미나 자료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