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지역언론학회에서 “지역방송특별법과 지역방송 경쟁력 제고 세미나” 발표자를 -다 음 -과 같이 공모함을 알려드립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다 음 -

<세미나 개최 배경>

지역방송특별법이 2014년 12월 4일 발효되면서 지역방송 발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실례로 방송제작 지원 규모가 크게 늘어났고, 지역방송 종사자 대상의 국내외 연수 등 재교육 프로그램이 추진 중인 것은 가시적인 성과입니다. 하지만 출범 초기부터 확보된 예산이 부족하고, 지역방송발전위원회의 권한이 제한되고, 지역방송이 요구하는 다양한 요구를 충분히 수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지역방송특별법의 성과를 계속 확대시켜나가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발표와 토론의 장을 준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방송에 대한 법과 제도적 지원은 물론 변화하는 방송환경에서 지역시민이 요구하는 기능을 발굴하고, 수행하여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역방송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방안을 비롯해 지역방송의 조건을 위협하는 서울에 기반을 둔 네트워크 방송사와의 균형 관계를 정립하고 지역방송인의 재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합니다. 지역방송의 발전과 건강한 역할에 대해 관심 있는 연구자의 발표 신청을 기다립니다.

<공모 주제>

1) 지역방송 종사자의 재교육 현실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안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역방송발전위원회는 2016년부터 지역방송 지원사업에 국내외 연수 등 재교육 프로그램을 포함시켰다. 지역방송인이 원하는 재교육 프로그램의 내용과 우선순위, 실시 방법을 제안한다.

2) 네트워크와 지역방송의 법적 권리 조정 방안: 저작권과 방송권역을 중심으로

SBS는 최근 지역민방이 진행하는 유료매체(지역SO)와의 재전송료(CPS) 소송판결 과정에 뒤늦게 공동원고로 참여하며 자신들의 동시중계방송권(송출권)도 주장하고 있다. SBS가 주장하는 동시중계방송권은 방송법이 정한 방송권역을 부정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3) 방송환경의 변화와 지역방송의 정체성 확립 방안

지역방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합의된 뚜렷한 역할이 실재해야 한다. 지금까지 지역성이 지역 뉴스, 교양, 오락 등에서 정체성을 보여주었다. 플랫폼 다양화와 모바일 일상화 시대 지역방송의 정체성 확립 방안은 무엇인지 탐색한다.

4) 지역방송특별법의 성과와 한계

지역방송특별법이 2014년 12월 4일 발효되면서 지역방송 발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재원의 규모와 지역방송발전위원회의 권한과 사업, 실질적인 지원 성과 등의 측면에서 성과와 한계를 짚어본다.

<공모 기간 및 방법>

- 신청 마감 : 2016년 4월 25일(월)

- 선정 안내 : 2016년 4월 29일(금)

- 원고 마감 : 2016년 6월 13일(월)

  * 발표 시기: 6월 20일(월) – 24일(금) 중 예정, 발표장소: 추후 확정

- 제출 방법 : 학회 이메일 제출 localmedia2016@gmail.com

- 문의 : 이진로 한국지역언론학회 기획이사(lee2jr@hanmail.net, 010-6528-7725) / 천현진 한국지역언론학회 총무간사(hyeonjin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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