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신문윤리위원회에서 제1회 저널리즘 윤리포럼을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다 음 -
□ 윤리포럼 주제: 언론윤리, 현재가 묻고 미래가 답하다
1부) 한국신문윤리위원회 혁신 비전과 바람직한 언론윤리 방향
2부) 공인보도에 관한 판단기준
□ 기획 의도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제1,000회차 심의결정 회의 달성과 함께 지난 64년간 이어온 언론 자율심의의 성과를 기념하고, 국민주권정부 출범 100일을 계기로 책임 있는 언론의 자세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합니다. 이에 언론윤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언론윤리, 현재가 묻고 미래가 답하다」를 대주제로 제1회 저널리즘 윤리포럼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은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혁신 비전과 언론윤리 인증제 도입 등 바람직한 언론윤리의 방향에 대해 김위근 박사(퍼블리시 최고연구책임자)가 기조 발제를 맡아 주시며, 이어서「공인보도에 관한 판단기준」을 주제로 김재형 서울대학교 교수(전 대법관)가 심도 있는 발제를 진행합니다.
공인(公人)에 대한 보도는 대중적 관심을 끌지만 동시에 명예훼손이나 사생활 침해 위험이 높습니다. 실제로 판례에서도 “공인”, “공적 인물”이라는 개념은 자주 등장하지만, 그 정의와 범위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미비하며, 법원 역시 때로는 위법성 판단의 기준을 달리 적용하거나 새로운 법리를 제시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공인 개념의 불명확성은 언론 보도와 심의, 그리고 재판 과정 전반에서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언론현장에서 자주 문제되는 공인 보도의 기준과 법리 적용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사회적 합의를 모색하는 장으로 본 포럼을 기획하였습니다. 언론윤리의 핵심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미래 언론의 책임 있는 보도 기준을 세워 나가기 위한 이번 논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개요
- 일시: 2025년 9월 18일(목) 15:00~16:30
- 장소: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 주제: 언론윤리, 현재가 묻고 미래가 답하다
- 주최/주관: 한국신문윤리위원회
- 후원: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진흥재단
□ 세부 프로그램
시간 | 내용 | |
15:00-15:03 | 개회 및 진행 | 사회자 소개 |
사회-이은주(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 ||
15:03-15:48 | 발제 | 1부) 한국신문윤리위원회혁신 비전과 바람직한 언론윤리 방향 - 김위근(퍼블리시 최고연구책임자) 2부) 공인보도에 관한 판단기준 - 김재형(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 대법관) |
15:48-16:30 | 종합토론 | - 이진영(동아일보 논설위원) - 김진수(광주매일신문 서울본부장) - 조 정(SBS 논설위원실장) - 홍성철(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 박진수(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장) - 현창국(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심의실장) |
□ 문의
-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사무국(02-734-3081~3) / kpecinf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