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원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2. 한국방송학회는 오는 10월 22일(화)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5G 시대 미디어, 상상과 가능성” 세미나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관심 있는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 세미나 기획의도
5G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0Gbps, 최저 다운로드 속도가 100Mbps인 이동통신 기술로 4G 롱텀에볼루션(LTE)과 비교하면 속도가 20배가량 빠르고, 처리 용량은 100배가 많습니다. 따라서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라는 네트워크의 특성이 부각되고 가상·증강현실(VR·AR),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통신 산업뿐만 아니라 관련 ICT 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5G가 구현하고자 하는 서비스의 끝과 시작은 언제나 콘텐츠입니다. 가상과 증강현실로 즐길 수 있는 동영상과 게임은 향후 자율주행차에서 가장 많이 애용될 아이템이고, 사물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새로운 미디어 소비 패턴이 형설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등과 연계해 스마트 팩토리, 원격 의료, 무인배달, 클라우드·스트리밍 게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5G가 가져올 영향은 미디어 산업에 태풍의 눈을 형성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러나 통신사가 5G의 킬러(핵심) 콘텐츠로 꼽는 VR과 AR의 상용화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견해가 일반적이고, 4G 시대에 이미 웨이모(구글의 자율주행차)가 출시됐습니다. 즉 4G로도 얼마든지 현재의 ICT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더욱이 아직까지는 수도권 등 인구 밀집 지역 위주로 5G가 서비스되고 있으며, 속도 면에서도 완벽한 초저지연의 상태는 아닙니다. 5G를 통해 구현되어야 할 서비스와 콘텐트의 개발은 여전히 난개발에 가까울 정도로 미숙한 상태이며, 분야별 각종 규제도 산업발전의 강력한 허들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은 5G 네트워크 기술에 우리는 어떤 기대를 하고 어떤 문제에 집중해야 할까요? 이와 같은 문제를 좀 더 깊이 논의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다음과 같은 세미나를 개최하오니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세미나 개요
- 일 시: 2019년 10월 22일(화) 15:00-17:00
- 장 소: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 주 최: 한국방송학회
- 주 관: 한국방송학회
- 후 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 세미나 세부일정
시간 | 내용 |
15:00-15:05 | [개회사] 주정민(한국방송학회장, 전남대학교) |
15:05-15:10 | [안내 및 내빈 소개] 홍원식(동덕여자대학교) |
15:10-15:30 | [발제1] 5G 시대의 전략과 과제: 미디어 기술을 중심으로 정동훈(광운대학교) |
15:30-15:50 | [발제2] 5G 시대의 전략과 과제: 미디어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소은(서울대학교) |
15:50-16:00 | 휴식(Break Time) |
16:00-16:50 | [라운드테이블 종합토론] 사회: 최양호(조선대학교) 토론: 김대원(카카오) 박석철(SBS) 임성희(SKT) 임종수(세종대학교) |
16:50-17:00 | 질의·응답 |
□ 문의
- 홍원식 한국방송학회 총무이사(010-8514-3794, wraisong@hotmail.com)
- 한국방송학회 사무국(02-3219-5725, kabs@kabs.or.kr)
* 주차의 경우 30분에 3,000원이며, 추가 10분당 1,200원이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