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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환경에서 공영 통신사의 정체성과 방향성 및 미래 경쟁력 제고방안” 세미나 개최

1. 회원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2. 한국방송학회는 뉴스통신진흥회의 후원으로디지털 환경에 맞는 공영 통신사의 정체성과 방향성 및 미래 경쟁력 제고방안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연합뉴스는 정부 지원을 받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정보주권수호’, ‘정보격차 해소’, ‘국민의 알권리 충족등의 공적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동시에 국제 사회에 우리나라에 대한 소식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고 국가 이미지 및 위상을 높이는 책무를 부여받고 있다. 연합뉴스는 현재까지 통신사로서 국내외 최다 취재인력, 매출액, 해외교류외신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 최대 공적 통신사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그러나 최근 포털 사이트와 모바일 기기를 통한 뉴스소비 패턴이 정착되면서 통신사들은 기회와 위기가 동시에 찾아오게 되었다. 포털을 비롯하여 온라인 뉴스 소비구조가 고착되면서 언론사에게 뉴스를 공급하던뉴스 도매상의 역할에 머물지 않고 포털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뉴스를 공급하는뉴스 소매상으로의 역할도 병행하게 되었으며 통신사의 장점인 속보성 및 넓은 커버리지가 포털의 이해관계와 맞아 떨어지면서 외연이 확장되었다.

 반면 이로 인해 뉴스 소비시장에서고객사인 언론사들과 직접적 경쟁과 갈등이 불가피하게 되었고, 뉴스통신사로서의 역할과 고객 언론사와의 관계에 대한 변화를 모색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동시에 다수의 사영 뉴스통신사들과의 경쟁, 고객사인 언론사들을 비롯해 수익구조 악화,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취재 관행, 기사 형식, 조직 구성, 뉴스 유통 방식 등 산업적 차원에서 고민해야 할 이슈도 생겨났다.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시대적 트렌드에 적합한 정체성과 방향성을 설정하고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여 미래 경쟁력을 갖출 때 공영 뉴스통신사로서 규범적 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한국방송학회는 <디지털 시대에서 연합뉴스의 역할과 정체성 및 미래 경쟁력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디지털 환경에 맞는 공영통신사의 정체성과 방향성은 무엇이며, 디지털 시대에서 언론사와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뉴스를 생산하면서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논의해보고자 한다.

 

□ 주제: 디지털 환경에서 공영 통신사의 정체성과 방향성 및 미래 경쟁력 제고방안

 

□ 세미나 일정

- 일시: 2018 10 29일 월요일 오후 3:00 - 5:30

- 장소: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 주최: 한국방송학회

- 후원: 뉴스통신진흥회

 

□ 세부일정


15:00 – 15:10

인사말

김영찬(한국방송학회장, 한국외대 교수)

축사

강기석(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

15:10 - 16:10

사회

이창근(광운대 교수)

발제

국제적 뉴스 통신사들과의 비교를 통한 연합뉴스의 역할 고찰: 저널리즘의 위험 및 기회를 중심으로

임종섭(서강대 교수)

국가기간통신사의 제작 독립성과 공정성, 신뢰성의 제문제와 해결대 안에 대해서

심영섭(경희사이버대 교수)

16:10 - 16:30

중간 휴식

16:30 - 17:30

종합토론

남광식(연합뉴스 노조 정책실장)

박재영(고려대 교수)

이완수(동서대 교수)

이정환(미디어오늘 대표)

17:30

폐회

 

□ 문의

- 정낙원 한국방송학회 연구이사 010-2933-2425, paradise@swu.ac.kr

- 김유정 한국방송학회 총무이사 010-8908-6835, ej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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