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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위기의 진단과 해법 ⅥII] 전문가 토론회: 바람직한 방송 콘텐츠 제작여건을 위한 외주제도 개선방안’ 개최

1.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방송학회는 ‘[방송 위기의 진단과 해법ⅥII] 전문가 토론회: 바람직한 방송 콘텐츠 제작여건을 위한 외주제도 개선 방안’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관심 있는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방송 위기의 진단과 해법 VIII]

전문가 토론회: 바람직한 방송 콘텐츠 제작여건을 위한 외주제도 개선방안

 

 

□ 기획 의도

글로벌화와 디지털화로 콘텐츠 제작환경은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 유통, 판매하기 위한 방송사간 경쟁은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국가간 경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콘텐츠 제작은 경제적 관점뿐만 아니라 개인의 창의성과 고용창출, 그리고 국가문화 산업의 중요한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거대)방송사와 (독립)제작사간 선순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각국의 미디어 규제기관은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실험하고 있으나 위기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90년대 초 한편으로는 독립제작사를 육성하고 다른 한편으로 방송시장의 역할 구조 변화를 기대하면서외주제작 제도를 도입하였다. 그러나 외주제도 도입 20여년이 지나면서 드라마 등 일부 장르는 오히려 외주사가 제작의 중심이 되었지만 국내 굴지의 외주제작사 대표를 지냈던 김종학 대표의 자살 사건이 보여주는 것처럼 외주산업의 체계화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아직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작사는 탄생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방송학회에서는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독립제작사와 방송사에 대한 관계를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우리나라 외주정책 제도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 하고자 한다. 특히 방송사의 외주제작 콘텐츠가 방송시장에서 기여하는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에서 방송사와 외주제작사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되는가?, 방송사와 외주제작사와 공생과 경쟁(co-existence and competition)은 불가능한 것인가? 라는 3가지 물음에 답하고자 한다. 

 

<토론게시판> 이용 방법

-  학회(www.kabs.or.kr) 첫 페이지 오른쪽 [토론게시판 바로가기] 링크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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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주제에 대한 의견 개진 및 토론

 

□ 토론회 일정

- 일시: 2014 9 19() 14:30~17:00

- 장소: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

 

□ 행사 순서

[14:30-14:40]

 개회사: 유의선 (한국방송학회장,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14:40~17:00]

 사회: 박은희 (대진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라운드테이블 토론 참석자 (가나다 순):

김경환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김호준 (MBC 드라마운영부 PD)

노동렬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이창수 (판미디어홀딩스 대표)

임정수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

 

□ 총괄진행: 김균수 한국방송학회 연구이사 (kimk@chonnam.ac.kr)

 

□ 문의: 한국방송학회 연구간사 (02-3219-5725 research@kab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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