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림대학교 언론정보학부에 재직 중인 심훈이라고 합니다.

먼저, 학회 메일로 회원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방송학회의 의뢰를 받아 회원 여러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물은 오는 11월 9일 방송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박근혜 정부 1년, 공영보도를 돌아본다`는 제목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http://docs.google.com/forms/d/1qcok1dF6a5qvYwWRsc2Uc4wHCOx8TKZ72Gyj3d8UXqQ/viewform

하지만 연구자의 미숙함으로 인해 방송학회 이메일이 반복 발송되어 여러분께 지속적으로 폐만 끼쳐 드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미 설문에 참여하신 회원분들께는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방송학회 이메일 리스트에 등록되신 회원 여러분들의 정원은 총 1023명입니다. 그렇지만 최종적인 설문 메일이 발송된 지난 23일 이후, 어제 저녁까지 설문조사에 응해주신 분들은 모두 70분이셨습니다.

방송학회의 의뢰를 받아 진행하고 있는 이 설문조사에 회원 여러분들께서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다면, 학회와 방송기자연합회가 열의를 갖고 기획한 특별 세미나의 취지를 이룰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갈수록 보도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한국 공영방송과 그 현장 종사자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대표성 있는 설문 응답률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방송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전반적인 여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설문 조사를 기회로 향후에는 방송학회 차원의 정기적 `공영방송 공정성 평가 조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한국 공영방송의 제자리 찾기에 조금이라도 일조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바쁘신 가운데 끝까지 본 메일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심 훈 배상.

설문조사 참여 :

http://docs.google.com/forms/d/1qcok1dF6a5qvYwWRsc2Uc4wHCOx8TKZ72Gyj3d8UXqQ/viewform